바이빅테이블의 대답은 "물론입니다!" "Sure!" 싱크볼은 요리할 재료를 씻거나 식기를 씻을때 쓰는 통을 말합니다. 싱크볼은 주방에서 수전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파트입니다. 싱크볼은 어느집을 가나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있는 기본옵션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싱크볼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합니다. 관심이 없다보니 우리집 싱크볼이나 저 집 싱크볼이나... 똑같이 생겨서 구분도 안되고 상태를 살펴볼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싱크볼이 없는 주방은 상상할 수 없다. / 바이빅테이블 주방 _ 백조싱크볼 사용 그런데 싱크볼이 없는 주방, 상상이 되시나요? 물은 어디서 받고 야채는 어디서 씻고 설거지는 어디서 하지? 답이 곧장 생각나시나요?아닐겁니다. 이렇게 싱크볼이 없다면 많은 불편이 생기고 주방의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집 싱크볼 상태부터 체크해봅시다. 우선 여러분 가정의 싱크볼은 스테인레스 싱크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 재질은 녹이 잘 슬지 않고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대부분의 가정집에 쓰이고 있습니다. 또 스테인레스 소재도 코팅기술이나 그 두께에 따라 오염도나 소음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싱크볼도 오염이 되나요? 네, 싱크볼도 오염됩니다. 탈취제를 사용하거나 배수구청소제등을 사용했다면 싱크볼의 내구성이 약해지게 됩니다. 배수구 탈취제는 싱크볼에 녹이슬게하고 구멍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한 산성물질, 락스등이 스테인레스 싱크볼에 닿지 않도록 하시고 닿았다면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주방세제도 되도록이면 약산성을 사용하세요. 막 이사온 집의 싱크볼은 사용한지 오래됐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됐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위생을 위해서 가정용 중성세제로 거품이 나지 않을때까지 닦아주세요. 싱크볼을 정리할때 철수세미는 싱크볼의 코팅을 벗겨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정리해주세요. 사용후에 물기가 많이 남아있다면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시는게 좋고 배수구의 음식물쓰레기는 바로바로 비워주시는게 좋습니다. 우리집 싱크볼은 어떤 싱크볼일까? 둥근 모서리 싱크볼과 각진 사각 싱크볼 싱크볼도 형태별로 특징이 있다는거 알고계셨나요? 싱크볼에는 크게 두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모서리의 모양으로 구분하는데요, 둥근 모서리를 가진 싱크볼과 각진 싱크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모서리가 둥근 싱크볼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둥근 모서리의 싱크볼은 때가 잘 끼지 않고 이물질을 닦아내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각진 싱크볼은 구석의 때를 자주 신경써서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좌) 둥근모서리 싱크볼 우) 사각 싱크볼 각진 싱크볼은 둥근 모서리를 가진 싱크볼보다 시각적으로 세련되어 주방의 인상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둥근 모서리 싱크볼보다 각진 싱크볼들이 깊이가 깊어 그릇을 많이 쌓아놓아도 외관상 지저분한 느낌을 덜 받습니다. 만약 주방이 거실등의 공간과 가까이 있거나 집안에서 많이 드러나 있다면 위와 같은 장점을 가진 각진 싱크볼을 추천합니다. 물론 해외에는 두가지의 장점만을 취합하여 모서리는 둥글면서 전체적인 형태는 사각형인 싱크볼이 많이 존재합니다. 다만 주방가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내의 경우 가격이 매우 고가이다보니 수요가 많지 않아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집 싱크볼은 인셋일까 아니면 언더일까? 싱크볼의 시공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크게 인셋시공과 언더시공이 있습니다. 둘다 공통적으로 주방 상판을 싱크볼 사이즈에 맞게 타공후 시공하는 방식입니다. 인셋/언더 시공된 싱크볼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상판을 교체하지 않고서도 싱크볼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이점을 가집니다. 좌) 언더시공 우) 인셋시공 인셋시공과 언더시공의 차이점은 싱크볼과 상판을 끼우는 순서에 있습니다. 인셋시공은 싱크볼을 주방상판 위에서 끼우는 방식으로 싱크볼의 상부가 주방상판 위에 드러나게 됩니다. 인셋 싱크볼의 경우 상판과 결합되는 부분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접촉면 사이에 때가 쉽게 낀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도 불필요한 부분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하고 깔끔해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크볼을 교체하고자 할때 싱크볼만 드러내면 되기 때문에 빠르고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좌) 언더시공 우) 인셋시공 언더시공은 싱크볼을 주방상판 아래에서 위로 끼우는 방식으로 싱크볼과 상판의 접촉면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언더시공된 싱크볼에 비해 접촉면이 오염될 가능성이 적고 불필요한 부분이 주방상판 밑으로 감춰져 있기 때문에 보기에 더 깔끔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대부분 인셋시공보다 언더시공으로 싱크볼을 설치합니다. 언더시공으로 설치된 사각형태의 싱크볼은 주방에 세련됨을 더한다 / 바이빅테이블 주방 원목 주방상판에 인셋시공되어 드러난 사각형태 스테인레스 싱크볼의 질감대비 / 바이빅테이블 주방 무조건 언더시공이 좋다 인셋시공이 좋다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사용자의 주방에 가장 적합한 방식의 시공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조금더 세련됨을 더하고 싶다거나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사각형태의 싱크볼을 언더시공하는것이 좋겠죠. 혹은 상판의 질감과 싱크볼의 질감의 대비를 주어 디자인적으로 재밌는 요소를 추구한다면 인셋시공을 시도할만 하겠죠. 최근에는 원목의 주방상판이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따뜻한 원목과의 대비를 위해 차가운 소재인 싱크볼을 드러내어 감각적인 주방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둥근 모서리의 싱크볼보다는 사각형태의 싱크볼을 선택해 싱크볼이 상부로 드러나면서 줄 수 있는 복잡한 느낌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선택도 중요하겠죠. 싱크볼을 교체하려면? 늘 함께 있어서 몰랐지만 싱크볼은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설치되서는 안됩니다. 싱크볼을 교체할때도 위의 사항들을 모두 고려해줄 수 있는 주방 전문가를 통하는것이 좋습니다. 싱크볼을 교체할때 기존의 싱크볼과 같은 사이즈로 교체를 한다면 상판을 따로 손보지 않고 곧바로 교체가 가능합니다.그러나 싱크볼을 교체할때 기존의 사이즈와 다른 사이즈의 싱크볼로 교체할 경우 타공 사이즈를 늘리거나 메꾸어야 하기 때문에상판까지 교체해야 합니다. 이때 주방 전문 디자이너를 통하지 않고 단순히 싱크업체를 통할경우 상판을 자르거나 바꿀때 상판이 지저분하게 손질이 되거나 기존 상판이 심하게 훼손되어 아예 비싸게 상판을 새로 맞추어야할 수도 있습니다. 토탈 주방 전문 디자이너를 통한다면 정확한 실측과 플래닝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상판을 손보고 싱크볼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1. 교체하려는 싱크볼의 사이즈와 기존의 싱크볼 사이즈를 비교하여 확인할 것2. 상판을 손보아야할 수도 있으므로 상판의 재질이 PT 상판인지 인조대리석인지 확인할 것 바이빅테이블에서는 싱크볼 교체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주방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실측하고 플래닝하여 키친 리프레시를 진행합니다. 이제 우리집 주방 싱크볼이 어떤 녀석인지 좀 보이시나요? ^^ 이렇게 중요한 싱크볼에 한번 관심을 가져주세요. 싱크볼만 바꾸어도 주방의 인상이 확 바뀌고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싱크볼 교체 및 키친리프레시는 바이빅테이블과 함께하세요.